에너지바우처 신청 시작! 냉방비 걱정 줄이는 정부 지원 팁
2025년 7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온이 연일 35도를 넘으며, 에어컨 전기요금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한국전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전 국민 대상 일시적 전기요금 완화 조치도 시행 중입니다.
1. 전 국민 대상 7~8월 전기요금 할인
- 적용 기간: 2025년 7월 1일 ~ 8월 31일
- 내용: 월 최대 1만 원 한도로 기본요금·전력량요금 할인
- 자동 적용: 별도 신청 없이 7~8월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
- 대상: 모든 주택용 전기 사용자 (일반가구)
2. 에너지바우처 냉방비 지원 확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는 '여름 바우처'로 냉방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급 금액: 1인 가구 기준 최대 4만 5천 원 → 6만 원으로 상향
- 지원 방법: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차감 or 선불카드 지급
- 신청 기간: 2025년 6월 26일 ~ 9월 30일
- 신청 방법: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포털
3. 장애인·고령자 가구 추가 감면
에어컨 사용 시간이 많은 장애인·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는 별도 감면이 추가 적용됩니다.
- 할인 폭: 월 30% ~ 50% 수준
- 필요 서류: 복지카드, 주민등록 등본 등
- 신청처: 한국전력 고객센터(☎123), 거주지 주민센터
4.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실천 팁
- 에어컨은 26~28도 유지 + 선풍기 함께 사용
-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전원 OFF로 연간 최대 10% 절감
- 오후 2~5시 피크 시간대 사용 자제
-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가전 사용 권장
✅ 마무리: 정부 지원 + 생활 습관 개선으로 이겨내세요
폭염 속 전기요금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올해 정부의 지원 정책은 에어컨 사용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여름을 목표로 시행됩니다.
우리 가정이 해당 대상인지 확인하시고, 바우처 신청은 꼭 기간 내 완료하세요. 더위에 지치지 않는 여름, 정보가 실천으로 이어질 때 가능합니다.